이제 슬 결혼식장을 잡기 위해 부모님부터 뵙기로 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는 자리였는데,

워낙에 과일바구니나 한우가 인사 선물로 제격이라고 해서 찾아보다가 아주 예쁜 가게를 발견했다...!

 

반송동에 위치한 레몬 딜라이트!

서울에 가지 않아도 이렇게 고퀄리티의 과일바구니를 구할수 있다니... 하고 놀라버렸다.

 

주문은, 카카오톡에 '레몬딜라이트'를 채널 추가해서 주문하면 된다.

박스 종류나 보자기 포장 등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데, 나는 아래와 같이 했다.

 

딜라이트 원형세트 M     89,000원
보자기 추가                      5,000원
애플망고 추가                  5,000원

보자기 색상은 선택할 수 있고, 리본 문구도 따로 추가 가능하다.

나는 이미 꽃바구니에 추가했기에..! 따로 추가하진 않았다. ㅎㅎ..

픽업도 되고, 퀵도 가능하다.

매달려 있는 귤 & 포장 박스

주문할 때 바구니 옵션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 종류가 다 있는 듯 하다.

주차는 바로 앞에 잠시 세우면 된다.

완성된 과일 바구니

과일이 너무너무 예쁘고, 위에 포장용으로 생화도 꽂아주신다.. 너무 예쁨..

선물할 일 있으면 정말 추천이다! 

 

+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다!

속까지 익은 타코야끼가 있고, 속은 물렁물렁한 타코야끼가 있다.

오사카식 타코야끼는 물렁물렁한 타코야끼다.

 

오사카식 타코야끼로 유명한, 타코야끼 맛집으로 유명한 우메다역 하나다코에 다녀왔다.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우메다역 6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줄이 길고도 길고도 길다.

아 여기다. 직감으로 알 수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D%95%98%EB%82%98%EB%8B%A4%EC%BD%94/@34.703073,135.4976361,18.82z/data=!3m1!5s0x6000e692426cd9f1:0x83a956bfb7952565!4m6!3m5!1s0x6000e6ecef2992ff:0x9d8bdc0cf24d1679!8m2!3d34.7031557!4d135.497981!16s%2Fg%2F1tfddbsn?hl=ko&entry=ttu

 

하나다코 · 일본 〒530-0017 Osaka, Kita Ward, Kakudacho, 9−26 大阪新梅田食道街 1階

★★★★☆ · 다코야키 전문점

www.google.co.kr

 

줄을 서면, 아래와 같은 코팅된 안내문을 나누어 주신다.

내용은, 먹고갈지 포장할지 말해달라는 것.

포장하는 경우, 가게 근처에서 먹지 말라는 것. 다른 가게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우리는 1-2시간 후에 고베규를 먹으러 가야했기에, 

네기마요 6알을 주문했다.

 

우리는 운이 좋았던 건지 30분정도 기다린 듯하다.

포장하는 줄과 먹고 가는 줄이 다른데, 처음부터 다르진 않고,

가게 앞에 도달할 즈음에 포장손님은 다른 줄로 합류된다.

 

엄청난 손놀림의 타코야끼 장인들

 

네기마요

네기는 파다. 파 송송~

타코야끼 위에 파를 올리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올려준다.

아주아주 맛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이다. ( 1일 1타코야끼 했는데 제일 맛있었다. )

 

관광객도 많지만, 일본인도 굉장히 많다.

길고 긴 줄을 기다릴 여유가 있다면, 맛보기를 추천.

이자카야에서 우니와 단새우를 맘껏 먹기엔 너무 비싸다.

그래서 우니를 집에서 주문해서 먹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듣고는 찾아서 주문해봤다.

 

https://smartstore.naver.com/hamonni/products/6891525862?NaPm=ct%3Dlm7km3yi%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eab42135b0ff80c9972098eaaa7384d54d416a7a

 

국내산 성게알 우니 보라성게 동해 자연산 : 구룡포 하모니과메기

[구룡포 하모니과메기] 한번 맛보면 단골되는 매력 !!!!!! 믿고먹는 하모니 HAMONNI

smartstore.naver.com

 

생각보다 판매하는 곳은 많은 것 같은데, 유독 후기가 좋은 것 같아서 이리로 선택했다. '구룡포 하모니과메기'

 

 

홈마카세SET      51,950원
감태1봉(4g) x3     4,420원
수제초장 350ml    3,930원

이런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우니+단새우 홈마카세 세트를 주문했다. + 감태, 초고추장

감태는 무조건 추가해야하는 듯 한데, 하나는 부족하고 세개는 많다. 

그래도 부족한것 보다는 남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감태가 간이 되어있어서 감태랑 먹을 땐 간장이 필요없다.

하지만, 와사비는 조금만 들어있으니 따로 준비하는 게 좋다.

초고추장은 기본으로 작은 병으로 온다. 절대 주문하지 말 것..ㅠㅠ

 

우니 프리미엄형이 예쁜모양의 우니이고, 실속형이 좀 모양이 안이쁜 우니라고 한다.

미역국이나 이런 요리 재료로 쓰려면 실속형을 사도 좋을 듯 하다.

근데, 남자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맛있는 걸 먹는 날이었기에 예쁜모양으로!

 

이곳의 좋은 점은 언제 출고가 되는지 기재되어있다.

출고날짜를 확인하고 주문이 가능해서 아주 좋다.

 

나는 일요일 밤에 주문해서 화요일 12시 쯤 배송받았다. ( 동탄2 )

아이스박스 안에 아래와 같이 들어있는데, 저 비닐 안에 단새우&우니와 아이스팩이 들어있다.

※ 우니 주의 사항

    우니는 물에 씻으면 안된다!  라쿤의 솜사탕처럼 알이 풀어지기 때문!

    안에 채반이 들어있어서 그냥 들어올려서 물만 빼고 먹으면 된다.

※ 단새우 주의사항

    일단 냉동보관이고, 먹기 전에 자연해동 시키면 된다.

    좀 덜 녹았을때 먹는게 맛있다고 봤지만, 생각보다 금방 녹는다..!

    빨리빨리 새우 껍질을 까야한다. 그리고 양도 굉장히 많다...

우니

우니는 오자마자 찍었는데, 단새우는 남자친구가 해체시켜버려서 찍지 못했다. 도륵..

 

새우가 어어어엄청 많다. 진짜로. 

새우 머리는 흠...굳이.. 튀겨먹지 않는게 좋겠다.

너무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아무래도 단새우 + 우니는 조금 물린다. 라면 끓여먹었당.

3명정도면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재구매 의사 완전 있다 ★

지난 주말에는 오펜하이머를 보러 다녀왔다.

사실 나는 과학에 흥미가 크게 없지만, 남자친구가 보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보러다녀온건데

생각외로 어어엄청 재미있게 봤다.

후반부엔 로다주 아저씨로 인해 마음이 아주 아팠다.

 

아무튼 오후 5시 영화를 보고나오니 8시가 넘는 시간이라 빠르게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동탄역 근처 괭이네 순대국이다.

 

 

가는 길에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순대국이 먹고싶었기 때문에 무사히 도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위치가 좀 안좋아서 속으로 다른데 갈까 고민해봤다.

하지만,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 맛있다. 

 

 

우리가 주문한 건, 아래와 같다.

순대국 10,000
모둠수육 23,000
막걸리 5,000 x 2

 

 

밑반찬은 여느 국밥집과 동일하게, 배추김치 / 깍두기 / 생양파 정도..?

근데 다른점은, 김치가 국내산이라는 점 + 엄청 나게 맛있는 겉절이라는 점이다.

 

순대국과 모듬 수육

순대국에 순대도 많고 고기도 많다.

흠.. 순대국이 10,000원이면 비싸긴하다. 

모듬 수육 진짜 부드럽고 맛있다.. 따뜻하고.. 아주아주 술안주다.

 

솥밥!

이 가게의 또 다른 차별점은 솥밥이 나온다는 것.

밥도 너무 맛있고, 누룽지로 만드는 숭늉도 아주 맛있다.

 

순대국이 비싸긴하지만, 솥밥가격이겠거니 싶다.

집이 가까웠으면 자주 올 것 같다.

 

너무 구석에 있어서 장사가 잘 안되시는 것 같은데, ( 사실 모른다. 일요일 오후에 감 )

입지때문에 가는 걸 망설이진 않았으면 좋겠다. 아주 맛있음! 재방문의사 10이다.

 

다음에 동탄역 올 일 있으면, 또 와야겠다.

【 1일차 】
  송정희 어머니 순두부 → 권금성 → 카페 긷 →  만석 닭강정 → 용신 포차 → 영금정 → 해변

【 2일차 】 
  88 순대국 → 구슬아이스크림 → 귀가 ★

 

2일차라고 하고 88 순대국이라고 씁니다.

이번 속초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2가지는 송정희 어머니 순두부와 88 순대국.

 

미리 말하자면, 국밥 좋아한다. 

 

 

 

영업 시간은 07:30 - 21:00 ( Last Order 20:30 )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

 

속초 공영주차장에 대면,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테이블별로 주문 테블릿이 있어 그걸로 주문하면 되고,

나가기 전에 직접 결제하면 된다.

 

우리는 찰순대 순대국밥을 먹었다. 

순대국밥(찰순대) 9,000원

얼큰 순대국밥 먹고싶었는데, 엄청 맵다고 경고가 떠있어서... 기본으로 주문했다!

 

사전 조사를 하지 않았는데,

다대기 추가가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다대기를 주지 않나보다 했는데,

기본 반찬에 다대기가 있다. 

왠만해선 추가하지 않는 것을 추천. ( 엄청 맵다 )

얼큰은 얼마나 매운건지...

 

밑반찬

다대기가 있다..!!

난 익은 김치만 먹는데, 둘다 안익은 김치다. +중국산

원래 김치 잘 안먹어서 그렇게 아쉽진 않았다.

 

우린 다대기 추가를 했다. 크나큰 실수를 범했다.

저 안에 숨어있는 다대기 + 청양고추가 들어있나... 

암튼 엄청 매웠다. 엄청엄청.

근데, 엄청 맛있었다. 내가 먹어본 순대국 중 원탑인듯.

 

다대기 추가 절대 비추다! 맵부심이 있다면 뭐!

 

이거 다 먹고, 시장 골목 안에 구슬아이스크림이 있길래 시원하게 하나 먹었다!

크으

언젠가 고베규라는 소고기 브랜드에 대해 알게되었다.

맥주를 먹이고, 마사지를 해주며 키운 소라 엄청 기름진 고기인데,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 먹기위해 잘해주는게 다시 생각하면, 굉장히 잔인하다. 먹는 나도 마찬가지지만. )

 

아무튼 그래서 오사카에 가는 김에, 먹어보기로 했다.

사실 오사카에는 저렴한 고베규도 있긴 했는데,

이왕 한 번 먹어볼 거 좋은 곳에서 분위기 있게 먹어보자는 의미에서 이시다 고베규를 예약했다.

 

이시다 고베규는 총 4곳에 점포가 있다.

 

고베 본점 / 긴자도쿄점 / 오사카점 / 이시가키섬 오키나와점

 

우리가 간 곳은 오사카점. 우메다역 요도바시카메라 멀티미디어 우메다 8층에 있고 찾기에 어렵지 않다.

예약은, 아래의 사이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https://kobebeef-ishida-osaka.com/ko/

 

고베스테이크ishida LINKS UMEDA店 | 고베규 레스토랑 오사카・우메다

고베 스테이크 ishida(이시다)가 오사카의 LINKS UMEDA 8층에 점포를 오픈했습니다. 고베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본고장의 맛을 오사카에서도 경험해보세요. JR오사카역, 우메다역에서 바로 찾아오실

kobebeef-ishida-osaka.com

 

단,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경우, 결제 금액의 7%를 수수료로 내야한다.

따라서, 번거롭긴 해도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

( 예약하려는 날짜와 방문 인원 수만 말하면 되기때문에 어렵지 않다. 메뉴는 가서 주문. )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식사 예약하려고 합니다.

    - 네, 몇월 며칠인가요? 

    - x월 x일 x요일  x시입니다.

    - 몇 분 방문하시나요?

    -  x입니다.

    -  내용 확인. 

    -  네, 맞습니다.

    -  감사합니다. 

 

준비해야할 말은 아주 쉽고 적다.

 

그래도, 일본어가 너무 너무 어렵다거나,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알러지 같은 것에 대한 설명이 편하니까 선택은 자유다. 

 

우리가 갔을 땐, 점심과 저녁 서비스 비용이 달랐는데 현재는 동일하게 10%인 듯.

 

아무튼 먹은건, 특선 고베규 점심 (등심) 150g 2인 이었다.

 

 

특선 고베규 점심(등심) 150g

¥14,960

A5 BMS(8~12) 등급

 

고베규 미니 로스트비프

샐러드

특선 고베규 등심(150g)

제철야채구이

식사(야채 절임요리 & 미소 된장국 )

※ 기본은 그냥 흰밥인데, 550엔 추가시 갈릭라이스 (볶음밥)으로 변경 가능.

디저트(셔벗)

커피 또는 홍차 

 

 

 

1인 점심식사에 14만원 이상 지불한다니..?

※ 고베규를 사서 집에서 구워먹는게 훨씬 저렴하다. 현지인은 그렇게 할 듯.

평소같으면 절대 하지않을 사치였지만,  여행 버프를 받아 도전했다.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거고,

평생 한 번 먹을 거고...!

 

도착해서, 예약했다고 하면 이름을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해준다.

모두 다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메뉴를 선택하면 배정된 셰프가 고기와 함께 등장하신다.

식전주.. 일본은 생맥주가 정말 기가 막힌다.
미니로스트 구이

 

샐러드

 

고베규..

셰프님이 고기 굽기 전에, 고기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신다.

고귀한 고기인가..

 

제철 채소와 등심

조금씩 먹는 속도에 따라 구워주시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설명해주신다.

 

첫 입은, 기름지고 너무 환상... 그 자체였다. 미춰따...

맥주는 필수다. 

 

1/3 정도 먹었을 때, 미소시루 준비해주냐고 물어보신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느끼해서 미소시루가 속을 달래줬다.

 

맥주로 인해 배가 불렀고, 등심은 계속 먹기엔 너무 느끼했다.

후반부엔 남자친구에게 양보했는데, 남자친구는 다시는 먹지 못할 건데 괜찮겠냐고 걱정했다..ㅎㅎ...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냐면, 물론 추천하지만

양을 조절하거나 아니면 좀 다른 부위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자친구가 스쿼시를 쳐보고 싶다기에, 스쿼시 코트를 찾다가 더 끌림 휘트니스를 발견했다.

사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의 스포츠아일랜드를 가보려고 했는데 8월 25일까지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다.

 

 

일일 입장의 경우, 라켓은 구비되어 있어 대여 가능하고,

비용은 라켓 대여 포함 20,000원 이었다. ( 스포츠 아일랜드는 10,000원 & 라켓 대여 포함 )

 

이름 그대로 휘트니스 센터라 많고 많은 스포츠가 가능하다. 

스쿼시 / GYM / 헬스 / 골프 + 사우나장 까지 있는 것 같았다.

헬스장과 골프장

무려 천국의 계단이 2개나 있다고 들었다.

 

스쿼시 코트 2

코트는 총 3개이고, 정식 코트장보다는 천장이 낮다.

즉, 좁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연습볼

게임용 공은 아니고, 연습용 공이 구비되어 있어 가져다가 사용하면 된다.

 

우리는 광복절에 갔는데, 코트장이 전부 비어있었다.

평일에는 레슨이 있는 것 같았는데, 레슨이 있어도 2코트를 쓰시기 때문에 한 코트에서는 자유롭게 칠 수 있다.

 

동탄에서 차로 20분정도 거리가 갈만 한 것 같다. 

동탄 내에는 없어서 수원이나 오산으로의 선택이 필요하다.

 

※ 스쿼시 칠 땐 밑바닥이 고무로 되어있어야 미끄러지지 않고, 

    스포츠 양말을 신어야 미끄럼이 덜해서 발바닥 굳은살이 덜 생긴다..! 운동전 스트레칭은 말모... 필수다.

지난 5월 오사카에 다녀왔다. 

사실, 제주 에어 특가가 떴을 때 개이득이라고 생각하며 티켓팅 했지만,

내가 예매한 티켓은 시간대가 아주 애매한 저렴한 비행기였을 뿐이었다. 휴..

돈 좀 더 주고 좋은 시간대로 할 껄. 여전히 좀 후회를 했었다.

 

하지만? 우리의 3박 4일 여행은 알차고 즐거웠다.  

 

일본의 5월 첫째주는  골든 위크라 전국민이 일주일정도 쉰다. 

따라서, 문을 열지 않는 점포도 많고, 

여행을 다니는 일본인도 많기 때문에, 숙소도 굉장히 비싸니 피하는 게 상책이다.

+ 5월 말부터는 장마니까 5월에 간다면 중순에 가는것을 추천한다.

 

1일차 간사이 국제 공항 → 아고라 플레이스 오사카 남바(숙소) → 오코노미야끼 → 타코야끼
2일차 이치란 라멘 → 글리코상 → 우메다역 하나다코 → 우메다역 쇼핑 → 이시다 고베규
→ 오사카성 → 카메스시 → 햅파이브 →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돈키호테 우메다 본점 → 하나마루켄  숙소
4일차 숙소 → 간사이 국제 공항

[ 일정표 ]

 

많은 사람들이 가는 코스라면 코스였다. 

확실히 오사카는 관광지라는 걸 느꼈다. 어딜가나 한국어가 들리고, 한국어가 써있다. 

일본어를 몰라도 여행에 문제가 없다. 

 

5월 날씨는, 비 오면 쌀쌀하고 비가 안오면 더워죽는다! 

반팔 + 가디건 or 긴팔 + 반바지 추천한다.

 

 

일본 여행을 간다면, e-SIM과 트래블 월랫 카드, ICOCA 를 추천한다.

 

1. e-SIM

   물리적인 SIM 카드를 삽입하지 않고도, 설치를 통해 추가로 셀룰러 요금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것으로, 

   QR 코드를 인식하는 것으로도 해외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저렴하고, 물리 SIM카드를 번거롭게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2. 트래블 월렛 카드

    일반 은행을 통해 환전을 할 경우, 환율우대를 받아도 90%로 10%는 수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트래블 월렛 카드를 사용할 경우, 수수료가 전혀 필요 없고, 

    현지에서 하루에 $1000 출금 시, 수수료 무료이다. 안할 이유가 없다. 

    카드로 계산해도 되기때문에, 출금을 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하다. 

3. ICOCA 

    오사카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인데, 한국의 티머니 카드처럼 이용가능하다.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아무래도 지하철을 탈때마다 잔돈털이를 하느니 카드에 충전하고 이용하는 편이 편하다.

    처음에 보증금 500엔을 내는데, 귀국할 때 Ticket Box에서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220엔 이상 남았을 땐, 220엔을 제외하고 돌려주니 잔액을 0엔으로 만들고 반납하는 게 좋다. 

    

우리가 갔던 모든 가게를 포스팅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인상깊었던 곳만 포스팅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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